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복지시설 등을 선별해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2022년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향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선정은 단체급식 업체 중 처음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도 단체급식 업체는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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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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