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점보스의 홈구장인 인천계양체육관에 헬스케어로봇이 설치된 ‘바디프랜드 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바디프랜드 존’은 경기 관람이 용이한 프리미엄석으로 구성되며, 체험용으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이 설치된다. 이 존을 이용하는 관중들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헬스케어로봇의 마사지를 받으며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경기를 편안히 관람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점보스는 리그 최강팀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팬들이 홈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에 관심이 있는 팬들이 바디프랜드 존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 존에서는 헬스케어로봇을 사은품으로 내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약 6개월간 시즌 동안 운영되는 바디프랜드 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KOVO 한국배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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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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