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가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교촌에프앤비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15억원,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유통망 효율화를 위해 가맹지역본부 전환을 추진하면서 일시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가맹지역본부 전환 비용으로 약 70억원을 추정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3분기 GP 마진율이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추세는 4분기 및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025년에는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다음과 같다.
농심, 삼양식품, 오리온, CJ제일제당, 풀무원, 빙그레, 하림,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대상, 동서, 오뚜기, 남양유업, 동원산업, 동원F&B, 사조대림, 정다운, 삼양사, 사조산업, 한일사료, 대한제당, 샘표, 윙입푸드, 크라운제과, 팜스토리, 인산가, 우양, SPC삼립, 사조씨푸드, 샘표식품, CJ씨푸드, 교촌에프앤비, 고려산업, 대한제분, 마니커, 이지바이오, 사조동아원, 선진, 푸드나무, 한성기업, 신라교역, 조흥, 해태제과식품, 팜스코, 우성, 서울식품, 사조오양, 대주산업, 보락, 푸드웰, 동우팜투테이블, 미래생명자원, 우리손에프앤지, 한탑, 엠에스씨, 마니커에프앤지, 한국맥널티, 체리부로, 케이씨피드, 동원수산, 신라에스지 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 K-WEEK 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멤버십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교촌치킨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메뉴와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0월 1주차에는 '오리지널 치킨', 2주차에는 '점보윙 시리즈'가 이벤트 메뉴로 선정되었으며, 3주차에는 신메뉴 '교촌옥수수'와 인기 메뉴 할인 혜택이 제공되었다. 4주차에는 '교촌's Pick' 추천 메뉴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