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지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제18회 상생 페스티벌'을 열고 G마켓과 정부 기관이 인증한 우수 판매자 상품 400여종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생 페스티벌은 중소 판매자 지원을 목적으로 한 국내 유일의 연례 온라인 박람회로 2009년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열린 17회 행사 때 차별화한 상품경쟁력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린 판매자만 참여하는 '앵콜 프로모션'이다.

G마켓과 옥션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할인되는 10% 할인 쿠폰을 매일 1회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 할인해주는 '5%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아울러 행사에서 우수한 판매 실적을 달성하거나 경쟁력을 갖춘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판매자에게는 11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에 전용관을 마련해주고 마케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