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는 기능성 저당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가 출시 5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개를 달성했고,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도 출시 6개월 만에 500만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두 제품은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원료다. 당 걱정으로 음료 섭취에 제한이 있는 고객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기능성 저당 발효유 성장에는 엔데믹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없는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인한 저당 제품 선호 현상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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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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