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추석을 맞아 혼자서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고, 명절 연휴 간 도시락 반값 행사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CU가 이달 10일 출시하는 한가위 명절 도시락은 명절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명절 음식들을 풍성하게 담은 제품이다. 달짝지근한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큼지막한 떡갈비를 밥 위에 올리고, 잡채도 푸짐하게 함께 담아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이번 도시락은 오미산적, 동그랑땡, 부추전 등 5종의 전을 한 데 넣고 명절 분위기를 더욱 높였으며, 이 밖에 고사리나물, 시금치 나물, 도라지 무침 등 3색 나물 반찬까지 더해 제대로 된 명절 한 상 차림을 완성했다.
특히 CU는 이번 추석 연휴 간에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기고자 명절 간편식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연휴 3일 동안(16일~18일) 도시락 반값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CU에서 판매하는 40여 종의 도시락 전 품목에 대해 진행되며, 별도 제공되는 행사 QR코드 제시 후 하나카드 혹은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1회 5000원 한도). QR코드는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와 CU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U가 이처럼 추석 도시락 출시와 함께 할인 혜택까지 준비한 이유는 편의점 간편식 주 소비층인 1인 가구의 증가세와 더불어, 지속되는 고물가 속 외식 부담이 가중되면서 올해 추석에도 간편식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0%, 2022년 13.4%, 2023년 18.5%로 꾸준히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CU는 명절 연휴 간 편의점에서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추석 도시락 외에 김치전, 오징어튀김, 오코노미야키 등 전, 튀김류 냉동 HMR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