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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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KCTC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0% 올라 5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장대양봉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했다.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 파문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이탈과 관련 쿠팡 등 시장 독점 가능성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CTC는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 제휴 기업으로 관련주로 분류된다.

KCTC가 속한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인 세방 한진 동방 현대글로비스 세방우 KCTC 코웰패션 삼일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이 있다.

컨테이너터미널 사업,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 사업, 소화물 사업 등을 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 창고보관, 육 해상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물류, 국제물류주선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센터 추가 준공을 통한 인프라 확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법인 설립 및 컨테이너 부지 매입으로 신규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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