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오는 16일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의무 청년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자기계발 및 생활편의 업종에서 월 최대 1만5000원 범위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은 ▲외국어학원/서점 업종 10% ▲어학시험 10% ▲교통 20% ▲OTT·스트리밍 구독 20% ▲이동통신 자동이체 5% ▲손해보험 업종 5% ▲숙박 업종 5% 등이다. 7개 영역에서 영역별 월 할인한도 내에서 할인하고 연회비는 없다.
국가보훈부의 가이드에 따라 카드 발급 대상은 전역 후 3년 이내 또는 만 34세 이하의 제대 군인이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KB Pay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다.
다만 전역 이후 해당 카드를 발급하려면 주민등록초본 내 병역정보가 반영되는 행정절차 완료 전인 경우 전역증을 지참하고 KB국민은행 영업점 방문해야한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를 기념해 이날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로 KB Pay앱으로 2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해100만원 캐시백(1명), 명품 카드지갑(3명), 백화점 모바일 3만원 상품권(300명), 편의점 1만원 상품권(500명) 지급한다.
관련기사
김자혜 기자
kimja@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