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행객들의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카드사와 간편결제사들이 여행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잇따라 내고 있다. [사진=각 사 취합]](https://cdn.pinpointnews.co.kr/news/photo/202407/275481_281369_242.png)
카드사와 간편결제사들이 본격적인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워터파크 등 국내 휴양지 나들이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 볼만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휴가비 지원,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과 해외 이용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이용자를 추첨해 금액 구간에 따라 총 1110명에게 최대 100만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해준다.
또 국내 여행객을 위해 KB pay 워터파크 결제 입장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션월드는 이달 말까지 결제 시 50% 할인,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9월 8일까지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는 9월 1일까지 최대 69% 할인되고, 얼리버드 스마트 예약 시 최대 74%까지 할인된다.
해외에서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25만 포인트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럽 현지에서 사용 시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일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에서 사용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인기 여행지에서 KB국민카드를 사용할 경우 5000원 상당의 달러 외화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고 그랩, 고젝, 우버 이용 시에는 건당 1000 포인트리를 지급한다.
우리카드와 카카오페이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마스터(Mater)‧비자(Visa) 고객 대상 돈키호테, 빅 카메라, 마츠모토 키요시 이용 시 할인하고 현지 호텔 또는 료칸 예약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도 일본 현지 백화점과 편의점, 공항면세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게이오, 긴테스, JTC면세점 등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00엔을 할인한다. 현지 편의점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결제금액의 50%를 최대 2000엔까지 1회 할인하는 혜택도 진행 중이다.
1인당 1회에 한해 공항면세점 결제 시 할인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쿄 나리타, 산치토세, 후쿠오카, 간사이 공항 등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엔 이상 결제 시 500엔 할인하거나 2만엔 이상 결제 시 1000엔을 할인한다. 공항별로 금액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하나카드는 최근 여행플랫폼 트래블버킷을 출시했다. 하나카드 고객에게 최적화된 가격의 항공권 서비스와 최저가가 보장되는 호텔 및 투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초특가 항공권, 동남아 숙박 추가할인, 태국 호텔 특가, 신라면세점 최대 8만원 할인쿠폰 지급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