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형태의 보험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이 상품은 인슈어테크 활용으로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 문항을 매칭해 개인화된 보험료를 산출한다.

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매칭되는 ‘무사고 매칭 Pricing’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상품별 ‘최적 고지 문항’을 적용해 개인의 병력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보험료를 산출하는 기능을 좋게 평가했다. 또한 라이나생명인 보험 가입 시 필수항목인 병력 고지를 자동화해 본인 인증 1회로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무사고 매칭 Pricing 시스템은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면 심사와 거절 없이 가입되기 때문에 청약 과정에서의 번거로운 추가 고지, 서류제출 등 가입심사 과정이 없다. 개인정보에 대한 제한적인 활용으로도 고지의무 위반 등 고객의 피해 역시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라이나생명은 치아보험을 국내 최초 출시한 후 고령자, 유병자 보험, 재가 특약, 표적 항암치료 특약을 최초 출시하면서 업계내에서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승용 고객솔루션본부 상무는 “보험상품의 진일보를 위한 당사의 고민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오직 당신에게 집중한다는 슬로건처럼 특별한 보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