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할인이 쌓이는 굿 드라이브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 적용된 할인이 쌓이는 특약은 자동차 보험기간 중 안전운전 달성 횟수에 따라 할인 보험료를 산출, 정산 환급하는 제도다.
보험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운전 습관을 고객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 보험은 총 12개 보험사가 취급하는 의무보험으로 보험사별 차별화가 쉽지 않다. 캐롯은 이러한 고착된 시장에서 2020년대 차 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두 차례 따내며 시장 차별화를 선두하고 있다.
양운모 캐롯손보 모빌리티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보험 선택권 확대와 편익 증진이라는 캐롯의 설립 취지에 맞춰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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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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