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신한 쏠(SOL)가전 대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쏠 가전 대출은 신한 쏠뱅크의 가전제품 구매 플랫폼 ‘쏠 가전’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가전제품 구매에 필요한 자금으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5.96%(내부 신용등급 3등급, 2024년 6월 26일 기준)이며 만기는 1년 이상 최대 5년까지, 원금 분할 상환 방식으로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거래 실적과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 대출상품은 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쏠 가전은 신한은행 계좌급여 고객 대상 디지털 멤버십 ‘급여클럽’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160명 고객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반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첫 달 이자 금액을 리워드 포인트로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삼성전자는 향후 고객들의 제품 구매, 신규 대출 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AI 라이프 패키지’ 제안 및 할인 등 고객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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