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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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식 메뉴 '양꼬치'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출시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의 유명 양꼬치 맛집 '넘버원 양꼬치'와 협업해 '올반X넘버원 양꼬치' 간편식 3종을 출시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05% 올라 4만 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양꼬치와 양갈비살 꼬치, 마라 양꼬치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세계푸드의 식품 제조 노하우와 넘버원 양꼬치의 비법 레시피를 접목해 만들었다.

최근 양고기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사측은 "양꼬치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최근 국내에서도 양꼬치 전문점이 많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만큼 양꼬치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급식서비스, 베이커리, 외식사업을 펼치는 신세계그룹의 종합식품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HMR 상품을 제조-판매, 외식 가맹 사업, 베이커리 사업,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푸드 서비스 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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