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주가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72% 올라 46만 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5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최근 출시한 냉동치킨 HMR(가정간편식)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이 인기를 끌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치킨 시장 규모는 약 1641억원에 달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집에서 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만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은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치킨으로, 튀김옷에 볶은 현미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높였다.
마늘과 오뚜기 '마요네스'를 조합한 '갈릭마요 디핑소스'를 별첨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전 거래일 환율하락 수혜 관련주인 포스코홀딩스 풍산 한탑 S-OIL 한국가스공사 동원F&B 하이트진로 삼양홀딩스 풍산 고려아연 오뚜기 대상 아시아나항공 CJ제일제당 하나투어 모두투어 동국홀딩스 대한항공 농심 오리온 한국전력 대한제분 대한제당 삼양홀딩스 대한해운 혜인 대상 현대제철은 대부분 보합내지 크게 출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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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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