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오찬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차성수 한국원자력공단 이사장은 본사 간부,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시장 내 국밥집을 찾아 점심 식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 이사장은 “직원들과 지역 재래시장, 식당도 가고 방폐장 주변지역 동네가게 등도 자주 이용하도록 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박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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