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디즈니 주토피아 티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주토피아2 개봉일에 맞춰 출시된 이번 카드는 주인공인 ‘주디’와 ‘닉’ 캐릭터가 디자인에 적용했다.
‘디즈니 주토피아 티머니카드’는 ▲닉앤주디 티머니카드, ▲주디 꽃밭 티머니카드, ▲닉 꽃밭 티머니카드 3종으로 출시되며 홀로그램 효과를 적용해 은은하게 빛나는 배경, 물감으로 그린 듯 독특한 발색과 질감이 특징이다.
주토피아 속 아이템이 그려진 스티커도 함께 제공해 취향에 맞게 카드를 꾸밀 수도 있다. ‘디즈니 주토피아 티머니카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000원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머니는 ‘디즈니 주토피아 티머니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토피아 속 ‘주디’와 ‘닉’처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주토피아2 예매권 2매를 총 2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김영주 티머니 상무는 “영화, 만화 캐릭터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봉하는 주토피아 2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주토피아의 속편이다.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김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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