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의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홈앤쇼핑이 지역사회공헌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왔다는 평가가 확인됐다.
홈앤쇼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21년 첫 인증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비영리단체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수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성을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연속 선정은 해당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지속적으로 검증됐음을 의미한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전용 방송 편성 확대, 우수 현지 상품 발굴 프로그램 등 상생 중심의 사업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아동보호시설과 지역 복지기관 지원, 임직원 정기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5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은 홈앤쇼핑이 실천해 온 상생과 나눔의 가치가 꾸준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공익 플랫폼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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