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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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6.11% 올라 2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삼중 바닥에서 벗어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 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티센글로벌의 3분기 영업이익은 6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또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회사는 웹3 사업 부문의 성공적 확장을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경영·투자, 웹3, IT서비스 세 가지 주요 사업부문을 운영 중이다.

이번 3분기 실적 호조의 중심에는 웹3 사업이 자리한다.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실물 금을 이용한 웹3 사업이 최근 하나은행 금 신탁 회차별 완판 사례와 맞물리며, 투자자와 고객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웹3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와 실물 자산 연계형 플랫폼이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의 IT서비스 부문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AI·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웹3 부문의 급성장과 IT서비스 부문의 안정적 매출이 결합되면서 회사의 전체적인 수익 구조가 한층 견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영·투자 부문 역시 그룹 내 전략적 투자와 경영 지원을 통해 전체 실적 성장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신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강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특히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웹3 기반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투자자와 일반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과 협업한 금 신탁 완판 사례는 이러한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웹3 플랫폼 확대와 IT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기술 투자, 경영·투자 부문의 전략적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는 “아이티센글로벌은 전통적인 IT서비스 기업을 넘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과 연계한 추가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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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의 3분기 실적 발표는 기업의 디지털 금융과 웹3 중심 성장 전략이 시장에서 결실을 보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사례로 평가된다.

실적과 사업 확장 추이에 따라 회사가 국내외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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