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퀀텀 뷰티캡슐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퀀텀 뷰티캡슐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기술 중심의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을 기반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는 ‘202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의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별 경영 성과를 분석해 인증하는 제도로, 차별성·트렌드 리딩·혁신 가치 등이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바디프랜드는 앞서 올 3분기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전체 브랜드 순위 26위를 기록하는 등 전방위적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다 수준인 5000건(출원 기준)의 지식재산권과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한 연구개발 투자가 높게 평가됐다. 특히 바디프랜드가 제시한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는 출시 2년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40%를 대체하며 소비자 사용 패턴을 사실상 재정의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독자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두 팔과 두 다리의 안마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코어 근육까지 깊게 자극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는 기술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3년 연속 1위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력 고도화와 혁신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침대·매트리스 브랜드 라클라우드가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이번 ‘202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회사는 헬스케어와 슬립테크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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