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삼성생명 사장. 사진=삼성생명
이승호 삼성생명 사장.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24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인 이승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승호 신임 사장은 삼성증권에서 디지털부문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2022년 말부터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TF장을 맡아온 그는 조직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며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8년생인 이 사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후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2017년부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삼성생명에는 2021년부터 합류해 핵심 전략 부서를 이끌어왔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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