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장(가운데)이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왼쪽), 권정훈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지난 21일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장(가운데)이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왼쪽), 권정훈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네이버페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소상공인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네트워크와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통신 네트워크를 결합해 소상공인 손님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통신 결합 혜택 확대 ▲소상공인 전용 디지털 전환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하나더소호’를 통해 네이버페이의 결제 단말기 ‘커넥트’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 이벤트 및 SK브로드밴드 통신 할인 패키지 등 소상공인 대상 융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종산업과의 융합형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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