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및 DaaS(Desktop as a Service) 분야 선도 기업 틸론이 클라우드 인프라 산업 성장과 함께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기술신용평가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틸론이 국내 보안 규정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VD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틸론은 공공·금융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VDI 및 DaaS 구축 경험은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신규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VDI와 DaaS는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로, 사용자는 원격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기업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틸론은 국내 보안 규정 준수와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해 공공·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한국기술신용평가에 따르면 클라우드 산업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으며, VDI 및 DaaS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 근무 환경의 확산과 정보보안 강화 요구가 맞물리면서 틸론과 같은 전문 솔루션 제공자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틸론 관계자는 “VDI와 DaaS는 단순한 IT 서비스가 아니라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 산업 성장과 함께 틸론의 기술력과 레퍼런스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틸론의 사업 구조가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성을 동시에 담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공·금융 분야에서 구축된 대규모 프로젝트는 반복 수주와 유지보수 매출로 연결되며, 클라우드 산업 확대에 따른 신규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장이 향후 수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틸론은 국내외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와 함께 VDI·DaaS 기술 고도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안 규정 준수와 안정적 운영 환경 제공이라는 경쟁력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시장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틸론은 국내 보안 규정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 VDI·DaaS 선도 기업으로, 공공·금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클라우드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맞물려 향후 매출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