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 글피까지 아침 기온 영하권 수준의 큰 일교차가 이어진다.
청주기상지청 자료(1쪽 ‘날씨종합’)에 따르면 내일(21일) 새벽~아침 충북 곳곳에 안개가 예상되며 시정이 떨어져 교통안전이 필요하다.
모레(22일)는 오전까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짐, 글피(23일)는 전역이 흐리겠다.
■ 내일(21일 금요일): 새벽 안개, 아침 영하권
청주 1/12℃, 충주 −3/11℃, 제천 −4/9℃, 음성 −3/11℃, 진천 −3/11℃
● 기온 분포도
최저기온: −4 ~ 1℃ 최고기온: 9 ~ 12℃
충주·제천·음성 등 중북부 내륙은 −3~−4℃의 강한 냉기가 형성된다.
청주는 1℃로 비교적 완만하지만 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낮에는 9~12℃까지 올라 선선하다.
■ 모레(22일 토요일): 구름많음 → 오후 맑아짐
청주 5/16℃, 충주 0/14℃, 제천 −2/12℃, 음성 0/14℃, 진천 1/15℃
● 기온 분포도
최저기온: −2 ~ 5℃ 최고기온: 12 ~ 16℃
오전에는 가끔 구름많고,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회복된다.
낮 기온은 14~16℃로 전날보다 3~4℃ 올라 활동하기 좋은 늦가을 날씨다.
■ 글피(23일 일요일): 흐림
청주 5/16℃, 충주 1/15℃, 제천 0/13℃, 음성 2/15℃, 진천 2/15℃
● 기온 분포도
최저기온: 0 ~ 5℃ 최고기온: 13 ~ 16℃
충북 전역이 종일 흐린 하늘을 보이며 일조량이 감소한다.
낮 기온은 13~16℃로 평년 수준의 온화한 흐름이 이어진다.
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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