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수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9월 29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9월 29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 전반의 지속성과 기여도가 평가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 평가해 매년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손해보험은 농촌·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왔다.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불·태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과 경기·충남 지역 수해 복구 사업에 참여해 지역 회복을 도왔다.

취약계층 복지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농협손보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키트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추석 기간에는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음식 10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했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임직원 참여 중심으로 운영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농협손보는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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