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에서 등장한 신비로운 인공지능(AI) 챗봇 '키미 AI'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적인 가격 예측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기존의 챗GPT 대항마로 불리는 이 AI는 특히 비트코인(BTC), XRP(XRP), 시바견(SHIB)이라는 세 가지 주요 자산에 대해 연말까지 미친 듯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현재 보유자들에게 대규모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안겨줄 수 있다고 예고했다.
키미 AI의 모델이 제시한 가장 놀라운 예측은 리플(Ripple)의 XRP 가격 전망이다. 현재 약 2.1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XRP가 연말까지 무려 5달러에서 10달러 범위로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최소 약 330%에서 최대 370%에 달하는 엄청난 상승률이다.
키미 AI는 이러한 예측의 구체적인 근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움직임이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를 다시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을 주요 배경으로 짚었다. 역사적으로 깊은 조정은 시장의 과도한 투기와 레버리지를 씻어내고 다음 주요 상승 추세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는 전통적인 시장 사이클론을 기반으로, 현재의 하락세 이후 강력한 반등이 펼쳐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키미 AI는 XRP 외에도 비트코인과 시바견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AI는 비트코인의 가격 목표치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의 광범위한 회복세 속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할 자산 중 하나로 지목했다.
밈 코인의 대명사인 시바견(SHIB) 역시 급격한 가격 상승을 경험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세 자산 모두가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단계(Next Phase)를 주도할 것이라는 키미 AI의 강한 신념을 보여준다.
다만, 해당 기사 역시 암호화폐는 고위험 자산군이며, 자본을 모두 잃을 수도 있다는 면책 조항을 명시하고 있듯이, 중국의 새로운 AI가 제시한 충격적인 예측은 투자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 기사는 참고용입니다. 투자손실에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