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내봉사단이 김장행사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 사내봉사단이 김장행사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홈앤쇼핑)

기업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홈앤쇼핑이 매년 이어온 김장 나눔 활동을 올해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19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홈앤쇼핑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 전달 준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완성된 김장은 지역 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세대 270가구에 전달된다.

회사는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커지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질적 지원 효과와 진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온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측은 “홈앤쇼핑 임직원들의 참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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