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부터 도시락·김밥·삼각김밥 등 미반류와 즉석치킨에서 선보이던 '한도초과' 시리즈를 샌드위치와 햄버거까지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부터 밥, 반찬의 양을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도시락 대비 20% 이상 증량한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도초과' 시리즈의 확대는 최근 고물가 상황 속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성비와 포만감을 지닌 식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는 일반 채소 샌드위치 상품 대비 야채 토핑을 60%, 두께를 30% 늘렸다.

'한도초과 몬스터3단치킨 버거'는 넓적한 5인치 빵을 시작으로 양상추, 치킨패티, 치킨텐더, 오이피클 등을 더해 3단 버거로 구성해 기존 치킨 버거보다 중량을 60% 키웠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 구매 시 산리오캐릭터즈 아이스티를 무료 증정한다. '한도초과 몬스터3단치킨버거'의 경우 칠성사이다제로 캔을 세트로 기획해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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