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자사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하는 '라이트 런'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명이 참여한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대 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사진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테이프·핫팩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33초 러닝은 카스 라이트가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는 특징을 활용한 설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대기 후 입장할 수 있다. 성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한강 인기 러닝 코스 인근 편의점에서는 러닝을 마친 뒤 느끼는 성취감을 극대화하는 이색 공간 연출을 연말까지 선보인다. CU 반포점·이촌점 진입 동선에 마라톤 결승 지점을 연상시키는 구조물을 설치한다. 매장 내부 바닥에는 러닝 트랙 디자인을 적용해 실제 완주 지점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끝까지 달렸다면, 마무리는 라이트하게!' 등 운동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스 라이트만의 '라이트함'을 강조하는 문구를 매장 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