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28일부터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느린 커피 문화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읽는 휴식'에 관한 주제로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북토크와 디카페인 나이트 행사가 진행되고, 폴 바셋 80개 매장에서는 북스테이션도 운영된다.
북토크는 '진정한 쉼'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 달 5일 코리아나호텔점에서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와 함께 '쉼과 기록, 기록과 자유'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다음 달 15일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는 나태주 시인 딸,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와 함께 '시 한 편이 만드는 작은 쉼표, 아이와 부모를 잇는 마음'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20일 혜화역점에서는 밀라논나(장명숙)·이경신 작가와 함께 '세대를 잇는 일, 삶을 나누는 쉼'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카페인 나이트는 △함께 독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리딩 나이트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팅 나이트 등 두 가지 주제로 각각 다음 달 26일과 12월 6일에 진행된다.
폴 바셋 80개 점포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김영사가 추천한 도서가 진열된 북스테이션도 운영된다. 김영사는 진정한 쉼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책과 필사하기 좋은 도서들을 엄선했다. 좋은 글귀를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