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비비고 말차 붕어빵은 최근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국내산 말차 원료를 함유한 크림 필링과 빵으로 말차의 풍미를 구현했고, 국산 찹쌀가루를 활용한 CJ제일제당만의 '프리믹스 기술'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차 코어'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콘텐츠는 총 조회수 850만, 좋아요·댓글·공유 등의 상호작용 4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화제성을 토대로, CJ제일제당은 슈퍼말차와 손잡고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 컬래버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에 본격 합류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11월에는 붕어빵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비비고 말차 호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차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물론 전통 간식을 선호하는 기존 세대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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