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8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캔 하이볼과 스페인산 발포주 '쿼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캔 하이볼 '마이 볼'은 레몬·샤인머스캣·유자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6캔 구매 때 캔당 1천650원으로, 3천∼4천원대인 시중 캔 하이볼 대비 절반 수준이다.
'쿼트'는 500㎖ 제품을 990원에 판매한다. 발포주는 맥주와 비슷하지만,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제품을 말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가성비 와인·위스키를 선보였으며 이번 하이볼과 발포주 출시로 가성비 주류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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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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