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추석 시즌을 맞아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10만원 이하의 합리적 와인부터 희소성 높은 1억 원대 최고급 와인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와인 콘테스트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에서 선정된 레드·화이트 와인 6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심사에는 국내 유일 마스터 소믈리에인 김경문 소믈리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마스터 오브 와인' 부문 1위에는 호주 바로사 밸리산 '선즈 오브 에덴 로물루스'와 뉴질랜드 말보로 아와테레 밸리산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이 꼽혔다. 소믈리에 초이스 부문에서는 '컬트 까베르네 소비뇽'과 '소알레이루 그라니트', 셀럽 초이스 부문에서는 '찰스&찰스 볼트 까베르네 소비뇽'과 '에라주리즈 그란 리제르바 샤르도네'가 각각 선정됐다.

프리미엄급으로는 1988~2017년 30년 빈티지를 담은 '샤또 무똥 로칠드' 버티컬 세트가 준비됐다. 예술가 라벨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 와인은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이다.

롯데백화점은 제임스 서클링 와인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번 추석에는 서클링과 아내 '마리 킴'이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신규 빈티지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며, 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함께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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