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5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GBFF)'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인근 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가맹점주와 가족, 협력업체, 본사 임직원 등 5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홍근 회장은 "1995년 BBQ 1호점에서 출발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패밀리와 임직원, 협력업체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1000년을 준비하는 BBQ는 전 세계 5만개 점포를 만들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콘서트, 우수 패밀리 시상식, 축하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북 영덕군에서 어르신 네 명을 구한 중학생 임지호 군에게 의인상을 수여하고 주택 복구비와 학자금 등 1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홍진영, 다비치, 성시경 등이 무대에 오른 콘서트는 5500여 명이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윤 회장은 "지난 30년간 패밀리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위기 속에서도 기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문화, 친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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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koobang22@pinpoi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