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은 22일 모바일 앱 내 패션 버티컬 매장 '패션Now'(나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패션Now는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할 때 고민은 줄이고 스타일 완성도는 높일 수 있도록, AI 기술과 직관적인 UI·UX를 결합해 설계됐다.
지난 2분기 기준 GS샵 유형상품 매출 가운데 '의류' 매출 비중이 30%로 가장 높았다. GS샵은 이러한 중요성에 착안해 핵심 고객층인 4554 'Younger & Wiser'세대를 위한 버티컬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사용자 경험(UX) 큐레이션은 매일 바뀌는 테마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브랜드, 트렌드, TPO(시간·장소·상황) 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화보 스타일의 이미지를 선보인다.
'테마별 셀프 스타일링' 기능은 AI와 MD가 함께 일상, 모임, 출근, 여행, 아웃도어 등 다양한 상황별로 아이템을 제안하면 고객은 추천받은 상·하의 상품 이미지를 각각 스와이프(swiping)하며 조합해 스타일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패션Now를 GS샵 모바일 앱 하단 고정 내비게이션 바에 배치해 최단 경로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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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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