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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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배우 안소희와 손잡고 오는 30일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 '쉬머(Shimmer)' 2종을 단독 출시하며 셀럽 주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안소희는 그동안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와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와인에 대한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는 등 와인 마니아로 알려졌다.

쉬머 와인은 안소희가 직접 뉴질랜드를 방문해 현지 와이너리와 미팅을 진행하고, 원액 선정부터 라벨 디자인까지 상품 기획과 출시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한 제품이다.

해당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의 블라인드 리버빈야드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로 소비뇽블랑 생산에 특화된 썸머하우스 와이너리에서 제조됐다.

허브향을 머금은 산미와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과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쉬머 소비뇽블랑(화이트) △쉬머 피노누아(레드) 등 2종으로 오프라인에 정식 출시된다.

CU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쉬머 와인 2종에 대한 사전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CU의 주류 픽업 서비스인 CU BAR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팀에게 오는 31일 서울 강남 라까사 호텔에서 열리는 '쉬머 와인 론칭 행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론칭 행사에서는 안소희가 직접 참여해 와인의 탄생 배경과 콜라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쉬머 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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