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BQ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7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이후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국내 2300여개 패밀리와 상생을 추구하는 동행위원회 운영과 5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사업성과가사업성과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창사 30주년 기념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 후원을 통해 국민과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 나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위를 차지한 BBQ는 참여지수 47만6990포인트, 소통지수 142만8044포인트, 커뮤니티지수 117만7866포인트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308만2900포인트로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기록한 220만4800포인트 대비 39.83% 급상승한 수치다.
또 BBQ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업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랜차이즈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 지수는 모의 증권시장에서 생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 70%와 전국 소비자 대상 조사지수 30%를 결합한 것으로 국내 유일하게 개별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화했다.
BBQ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지난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종합 29위로 30위권에 진입한 이후 현재 23위까지 상승하며 7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100위 안에 치킨 프랜차이즈로는 BBQ가 유일하다.
BBQ 관계자는 "7월 브랜드평판 1위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시장 공략형 1인분 메뉴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고 바르셀로나 캠페인 확대를 통한 소비자의 브랜드 긍정이미지의 상승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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