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CJ온스타일이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15일 자정, 인기 코미디쇼 SNL의 간판 크루 정이랑과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 및 ‘Z 폴드7’의 사전 예약 라이브 방송 ‘SML(Samsung Mobile Live)’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최신 갤럭시 Z 시리즈의 디자인과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유쾌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콘셉트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Z-CON’을 시작으로 스우파 AI 댄스, 기안84 드로잉쇼 등 독창적인 라방 콘텐츠를 지속해왔다.

이번 ‘SML’ 방송은 15일 자정 첫 방송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모바일과 TV를 통해 총 7회 편성됐다. 특히 17~19일 모바일 방송과 사전 예약 마감일인 21일의 TV·모바일 집중 편성을 통해 막판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방송 시청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적립금 1만원, 신세계상품권 10만원 등 사전 예약 혜택도 제공된다.

정이랑은 방송에서 ‘갤럭시 Z 플립7’의 휴대성과 셀피 기능, 측면 AI 버튼을 활용한 사용자 편의성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Z 폴드7’은 더 얇아진 디자인, 2억 화소 카메라, 대화면 디스플레이, 고성능 칩셋 등 프리미엄 스펙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 Z 플립7 FE’ 모델도 소개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SNL 정이랑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재미와 정보, 세일즈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라방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MZ 고객의 관심을 끌고,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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