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9일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 사업이자,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록한 사업으로 역대 수주 금액 1위(191억달러)를 차지했다.
한전은 10대 프로젝트 선정 외에도 공기업 중 유일하게 '100억달러 해외건설의 탑'을 함께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