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와 파트너십

홈닉의 커뮤니티 시설 예약 화면. 삼성물산 제공.
홈닉의 커뮤니티 시설 예약 화면.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입주민 대상 주거 플랫폼인 '홈닉'의 사용처를 다른 건설사 단지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홈닉'과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설루션 '피클' 등 두 회사가 보유한 스마트 주거 설루션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홈닉을 적용하기로 한데 이어 두산건설, HS화성 등과도 손잡고 홈닉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SK에코플랜트의 주택 브랜드 '드파인'과 'SK뷰' 신축단지에서도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서비스 등 홈닉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도 SK에코플랜트의 '피클' 설루션 활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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