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롯데하이마트의 1인 가전 브랜드 'PLUX(플럭스)'의 냉장고, TV, 청소기 등 역대급 가성비 가전을 매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롯데하이마트의 1인 가전 브랜드 'PLUX(플럭스)'의 냉장고, TV, 청소기 등 역대급 가성비 가전을 매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1인 가구 시장을 겨냥해 롯데하이마트의 신규 가전 브랜드 ‘PLUX(플럭스)’를 단독 론칭하며 소형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하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PLUX’를 선보이고, 첫 제품으로 330L 소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PLUX’는 ‘가전관념을 바꾸다’를 콘셉트로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브랜드로, TV와 청소기 등 다양한 소형 가전을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 제품인 소형 냉장고는 4인 가구용 대비 절반 용량에 세련된 디자인과 제균 필터, 에너지효율 1등급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무상 A/S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확대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론칭 방송에서는 할인 혜택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TV, 모바일, SNS 등 멀티채널을 활용해 ‘PLUX’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이동형 QLED TV와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롯데하이마트 PB 김치냉장고는 방송 10분 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롯데웰푸드와 롯데호텔 제품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실용 가전 수요에 맞춰 ‘PLUX’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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