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질적 지원을 통해 아동의 생활과 학업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전자랜드는 행복얼라이언스의 ‘2025년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내 4개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필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는 온풍기, 습도가 높은 가정에는 제습기를 추가 지원했으며,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태블릿PC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자랜드 외에도 일룸, 이브자리, 따뜻한동행 등이 참여해 가전, 가구,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활동을 ‘코끼리 봉사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코끼리 봉사단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조직으로, 독거노인 선풍기 설치, 산불 피해 지역 가전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은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