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축산물 유통의 전문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NS홈쇼핑은 식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축산물의 부위별 특성과 상품화 과정을 학습하는 ‘우수원물 선별교육(축산물)’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품질관리 담당자 및 상품기획자(MD)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가정간편식(HMR) 수요 증가와 함께 축산 가공식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부위육을 활용한 식문화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NS홈쇼핑은 축산물 유통의 전문성과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이틀간 진행됐으며, △축산물 품종별 특징 △등급 구분 및 부위별 특성 △상품화 과정 △발골·정형 실습 등 식육처리 기초 이론과 실물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돈육과 우육의 실물을 통해 부위별 품질 특성과 가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축산물 유통의 전문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신뢰로 이어지는 식품 유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