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20% 올라 2만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속도를 내고 있다.
IBK투자증권이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룹 내 물량 증가, 프랜차이즈 매출 확대,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성장,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 효과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7803억 원, 영업이익을 111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7% 증가한 수치다.
CJ프레시웨이는 그룹 내 물량 증가에 따라 원료 사업부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랜차이즈향 매출 비중 확대와 O2O 사업 성장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라 컨세션 사업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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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 기자
ch0309@thekp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