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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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가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8% 올라 3만 9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삼중 바닥에서 벗어나 저점을 높이고 있다.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0빠졌다는 인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52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912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3조9476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순손실은 61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279억원으로 전년동기(183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478억원과 640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93억원을 44.6% 상회했다. 4분기 TR(면세) 부문 영업손실은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TR 부문 매출은 7735억원으로 0.2% 늘었다. 시내점 매출은 16.4% 줄었고 공항점 매출은 15.7% 증가했다.

4분기 호텔·레저부문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40.4% 늘었다. 이 부문 매출은 5.3% 증가한 1743억원이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 부문은 예측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수익 확보를 위해 내실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호텔 부문은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가 속한  백화점과일반상점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JTC 현대백화점 신세계 이마트  BGF리테일 롯데쇼핑 베뉴지 GS리테일 광주신세계 호텔신라우 호텔신라 세이브존I&C 이마트  한화갤러리아우 한화갤러리아 대구백화점 광주신세계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우 GS리텔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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