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CJ제일제당에 대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 원을 유지했다.
국내 가공식품은 내수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쿠팡 거래 재개 등 온라인 채널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사업은 미국 비비고 만두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 오세아니아 등 신규 지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부문은 트립토판 등 고수익 제품의 경쟁 심화는 아쉽지만,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무역분쟁 반사이익과 중국 경기 회복 등으로 라이신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F&C 부문은 베트남 돈가 회복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는 PER 6.6배 수준으로 2025년 실적 악화 우려는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이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이 속한 화장품 관련주(네이버 증권)는 한성크린텍, 넥스트아이, 스킨앤스킨, 바이온, 컬러레이, 강스템바이오텍, 애경산업, 라파스, 프롬바이오, 엔에프씨, 씨티케이, 코스나인, 휴엠앤씨, 프롬바이오, 클리오, 동성제약, 한국콜마, 메타랩스, 핸대바이오, 에스디생명공항, 코스온, 피나케이아, 세원이앤씨, 이아이디, 승일, 한국화장품제조, 내츄럴엔도텍, 미우너상사, 아모레퍼시픽, CSA코스믹, 웨스트라이즈, 현대바이오랜드, 동구바이오제약, 바른손, 한국주철관, 슈피겐코리아, YG PLUS, 오상자이엘, 에스알바이오텍 CJ제일제당, 코웽, 바이오스마트, 라파스, 아모레G, 아이큐어 등이 있다.
이외에 이엔코퍼레이션, 엘앤씨바이오, 씨앤씨인터내셔널, 네이처셀,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우, 코스맥스, 오가닉티코스메틱, 현대바이오랜드, 국제약품, 아우딘퓨쳐스, 아이패밀리에스씨, 코스메카코리아, 파마리서치, 코디,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콜마비앤에이치, 선진뷰티사이언스, 비엘팜텍, 네오팜, LG생활건강, 제닉, 세화피앤씨, 대봉엘에스, 토니모리, 씨큐브, 케어젠, 에스씨엠생명과학, 청담글로벌, 디와이디, 제로투세븐, 한국콜마홀딩스, 파미셀, 잉글우드랩, 브이티, HLB글로벌, 마녀공장, 리더스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펌텍코리아, 코리아나, 제이준코스메틱, 글로본, 애니젠, 올리패스, 한국화장품, 뷰티스킨, 클래시스, 잇츠한불, 실리콘투, 스피어파워,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등이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온라인 선물 매출이 지난 5년간 평균 16%씩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세트의 온라인 구매는 5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전체 선물세트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12%에서 지난해 21%로 대폭 확대됐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선물 구매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온라인 성장세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스팸 청사 에디션, 한뿌리 흑삼대보 청사 에디션 등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또한,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