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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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이태리 파인다이닝 전문 요리사인 맛폴리 권성준 셰프의 특급 레시피를 담은 면요리 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권성준 셰프와 진행하는 여섯 번째 협업 상품은 기존의 빵이나 디저트가 아닌 권셰프의 주 종목인 면요리의 레시피로 완성한 맛폴리 알리오올리오, 트러플 머쉬룸 누들 간편식 2종이다.

맛폴리 알리오올리오(5000원)는 오일 파스타로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올리브의 깊은 향과 함께 칵테일 새우와 편마늘을 듬뿍 올려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새우 알리오올리오다.

맛폴리 트러플 머쉬룸 누들(5500원)은 호주산 소고기와 양송이 버섯을 담은 꾸덕한 크림소스와 고급 화이트 트러플 오일, 파마산 치즈로 맛을 더해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레시피를 개발하는 과정 중 우동면을 사용하는 것이 소스와 잘 어우러질 것 이라는 권셰프의 의견을 반영해 우동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CU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식의 퀄리티를 높이려는 이유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 물가 급등으로 대체제인 편의점 간편식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의 간편식 전년 대비 매출은 2022년 16.4%, 2023년 26.1%, 2024년 32.4%로 꾸준히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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