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9일 출시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국내외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전량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제작된 한정판 제품이다. 참이슬의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200만 병이 한정 출시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국내 가정용 및 유흥 채널뿐 아니라 일본, 호주, 멕시코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되며 출시 4주 만에 완판됐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이 라벨 디자인에 반영돼 높은 주목도를 끌었고, 소비자들로부터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협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참이슬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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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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