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설비 및 시설물 점검 결과 공유·비상상황 대응체계 점검

한수원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한수원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일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별 주요설비 및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김형일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는 전력계통 내 급격한 수요변화에 신속하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원으로서 가치가 있다”며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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