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설 선물세트 (사진=현대이지웰)
현대이지웰 설 선물세트 (사진=현대이지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복지 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설 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청과, 건강식품, 생활가전 등 총 6000여 종, 15만여 개의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이지웰의 대표 온라인몰인 ‘이지웰 복지몰’을 비롯해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온누리전통시장몰’과 현대벤디스의 ‘복지대장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행사 주요 품목으로는 ‘이지웰 예담우 1++ 한우구이 선물세트’가 있다. 등심, 갈비살, 부채살, 특수부위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세트(9만9000원)와 스탠다드형 세트(15만9000원)가 대표적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한우구이세트는 직장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으로, 이번 행사에서 기존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 및 축산농가와 6개월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의 ‘현대특선 한우갈비 매 세트(58만원)’ ▲현대바이오랜드의 ‘솔가 멀티비타민 선물세트(4만4000원)’ ▲지누스의 ‘클라우드에어 메모리폼 매트리스(38만9000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통시장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온누리전통시장몰 설맞이 선물대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전남 영광의 ‘굴비골영광시장’ 굴비 세트(7만8000원)와 경북 상주의 ‘상주삼백곶감’ 곶감 세트(3만5000원) 등 지역 특산물이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행사 기간 동안 이지웰 복지몰에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네이버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중저가 선물 수요 증가를 반영해 1만~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 대비 40% 늘렸다”며 “고객 편의를 위한 지정일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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