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중국 채널 영업 정상화와 해외 수출 호조, 국내 가격 인상 등의 효과로 인해 오리온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2025년에는 중국 채널 영업이 정상화되고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오리온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은 일부 유통채널의 경소상(중개 판매상) 전환 마무리에 따른 매출 공백 축소와 함께 간식점 및 편의점 등 고성장 채널 매출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 베트남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출고와 신제품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고, 러시아에서는 거래처 확대 및 주변 국가 수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원가 부담으로 해외 가격 인상 가능성도 존재하며, 음식료 업종 내 압도적으로 높은 마진율과 본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고려할 때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오리온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오리온이 속한 식품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대상홀딩스우 대상우 에스앤디 사조대림 우듬지팜 인산가 농심 대상홀딩스 하림지주 농심홀딩스 미래생명자원 오리온 CJ제일제당 삼양사우 오뚜기 HLB글로벌 고려산업 삼양사 크라운해태홀딩스 샘표 크라운제과우 CJ씨푸드1우 우성 현대그린푸드 엠에스씨 보락 서울식품 한일사료 이지홀딩스 마니커에프앤지 동원F&B 사조동아원 동서 해태제과식품 동원수산 한탑 대한제분 선진 대주산업 사조오야 우양 푸드나무 대상 크라운해태홀딩스우 동아팜투에이블 서울식품우 샘표식품 매일홀딩스 크라운제과 매일유업 오리온홀딩스 마니커 남양유업 조흥 빙그레 정다운 삼양식품 사조씨푸드 푸드웰 남양유업우 한성기업 윙입푸드 이지바이오 씨알푸드 우리손에프앤지 케이씨푸드 팜스토리 신라교역 CJ씨푸드 체리부로 대한제당 오에스피 풀무원 대한제당우 팜스코 동원산업 한국맥널티 사조산업 교촌에프앤비 메지온 에이치피오 큐로홀딩스 신라에스지 롯데웰푸드 카나리아바이오 하림이 있다.
오리온은 음식료품 제조, 가공 및 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초코파이를 비롯한 다양한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매점 판매망 확대를 통해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